무한도전 정준하 슈퍼스타 만들기



정준하씨 꼭 슈퍼스타 만들어주세요 ^^




무한도전에서 또 재밌는 계획이 시작된다.

난 뭐, 정준하씨의 팬이기도 해서 편파적인 마음이 있는데 

내 마음이니까 무조건 재밌고 유익한 돋보이는 방송이 되면 좋겠다.


연예인의 삶이란

늘 PD들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다.

정작 PD들은 프로듀서로 뽑힌다는 생각을 아예 해본적도 없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든 프로듀서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프로듀서101의 PD는 은근히 관심이 많이 보이고 적극적이셨다.

엄청 재미있어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일단, 나오면 스타PD될 수 있으니까 그들에게도 나쁠 건 없지 싶은데..

평양감사도 자기 싫으면 할 수 없지.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신청하기도 전에 탈락했다.

얼마나 괴롭힘을 받았으면 자신을 슈퍼스타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셨나.

암튼, 이번 프로젝트도 왠지 좋은 반응이 일 것만 같다.


과거 정총무가 간다때도 난 너무나 즐겁고 재밌게 봤다.

내게 제일 재밌게 본 프로젝트 중 하나다.


멤버들 가운데 희생하고 양보하고 바보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으니

본인도 속으로 캐릭터와 다른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살아야하는데

얼마나 답답할까.


우리 준하씨도 재능이 넘쳐나는 연예인이니까

부디 많은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이번주에 PD들을 만나가면서 신청서를 받고 최종 심사까지 하는

예고편을 보니까 은근 긴장이 된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 떨렸던 마음이 무한도전에서 느껴질 것 같다.

스타PD도 아무나 되는 건 아니니까 누구든 열심히 하셔서 1등하시고

정준하씨 꼭 슈퍼스타 만들어주세요.


애정하는 팬으로써 성의없이 하시면 화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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