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주 4일 근무 시간복지




내가 직장생활 하던 당시에는 주 5일 근무를 시작해서 큰 파장이 있었다.
일부 기업은 6일 근무를 하고 격주로 하기도 하고 정착하는 단계에 있을 때 사회생활을 했었다.  
5일근무라도 잘 지켜졌으면 했는데 이제는 4일근무를 논하다니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익숙하게 알고 있었지만 4일 근무라면 더 좋을 것 같다.
일도 생활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업무를 말하지 않아도 열심히 잘 해낼 것만 같다.

외국인들 종종 하는 말 중에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한국이라고 한다.
빠른 성장에 따른 당연히 댓가이지만 직장인들은 과로로 쓰러지고 있다.
신문기사에 등장하는 단골내용이다 보니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 

강남에서 일할 당시에는 쓸데없는 회의에 많이 참석했었고 
상사가 부르면 무조건 일을 멈추고 가야했다. 
중요하고 시간을 다투는 일이어도 무계획적인 회의에 마음이 참 답답했었다. 시간을 낭비했던 일들이 너무 많았다.

여의도쪽에서 일할 때는 너무 멀어서 출퇴근 시간 낭비가 많았었다.
그때 재택근무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터넷으로 가능한 일이기에 
마음만 먹으면 전화기를 한대두고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토요일 만이라도 재택근무가 가능했다면 퇴사하지 않았을텐데 아쉽다. 그 당시 거래하는 외국 회사들은 5일근무가 당연한 일이라 전화도 받지 않았었다. 나만 답답했던 시간들이었다.  

모두에게 좋은 방법을 찾고 대안을 찾으면 될텐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필요없는 시간을 줄이고 메일로 업무보고를 대신하고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되는 일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하면 된다.  

목표와 시스템과 보고를 잘하면 모두에게 좋은 직장이 될 것 같다.
정해진 시간에 목표달성을 하는지만 판단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 굳이 안따져도 될 것 같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시간을 저축해주는 회사도 있다고 한다.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각자의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진정한 복지란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 아닌가!

칼퇴근,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자율출퇴근제도, 오전근무 등 다양한 방법들이 이미 많이 있다.  나도 사업을 하면 이런 방법으로 해보리라!
하지만 지금도 자유직종이라 즐겁게 하고 있긴 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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