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 판을 만들어라


▲ 개그우먼 송은이   ©뉴시스·여성신문



방송에서 개그우먼 송인이에 대해 인터뷰한 걸 본 적이 있다.

기획자 이야기를 했었는데 기사를 보니 이제야 알겠다.


송인이가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김생민의 영수증을 만들었다는 걸 들었었다. 기획자로써 능력을 발휘했던 것이구나.


판을 새로짰다는 게 핵심이다.

남성들이 많은 방송계에서 여자로써 설자리가 좁아지니

새로운 개척을 했다. 여자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자리가 없어질때 새로운 개척을 하고 기획을 해서 대중을 사롭잡은 것처럼 

나도 할 수 있는데 현실에 얽매이려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누구나 편한 것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회귀하려는 본능과 익숙한 것에서 안주하려 한다.


송은이는 1인 미디어로 주류로 다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찾았던 것 뿐일텐데 

다시 주류로 갈 수 있는 길이 되었던 것 같다.


여기서 포기할 것인가?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인가?

새로운 것을 찾는 다는 쉬운 답이 나오지만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그만큼 적다. 

그래서 송은이의 사례가 돋보였을 것이고 많은 관심을 받아 성공했기에 더욱 빛날 것이다.


나도 내 브랜드를 만들어서 알리고 

콜라보와 협력을 해서 새로운 장을 마련해봐야겠다.


주류에 들어가기 위함이 아닌 나 자신으로 바로 서기 위한 작업이다.

노예가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다. 

방법만 모를 뿐이다.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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