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하니편 배꼽빠진 날


꽃놀이패 하니편 배꼽빠진 날



3월 5일 꽃놀이패를 오랫만에 봤다가 배꼽빠질만큼 웃었다.

얼마나 재밌던지 오랫만에 배아프게 웃어본 것 같다.

이날은 출연한 하니까지 재미있게 해줘서 아주 즐거웠는데 19일날 종영된다고 하네. ㅠㅠ

우째 이런 마른 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인지 너무 아쉽다.




이재진도 오랫만에 나왔네.

엉뚱한 4차원 매력에 꽃놀이패를 떠난다는 소식쯤에 내가 잠시 안봤던 것 같다.

내가 본 날 나오다니 이것도 기적이야 ^^




안정환과 서장훈의 설비회사 회장직 선거가 이날의 스토리였다.

얼마나 큭큭댔던지 난 너무 좋았는데 종영이라니 이 무슨 황당한 소식인가.. 

사실이 아니길 바래본다.



 


선거가 시작되면서 조세호와 유병재에게 진심으로 말하는 서장훈의 마음

작은 목소리로 말할 때 듣고 얼마나 웃었던지 이때부터 웃기기 시작해서 끝나는 순간까지 웃겼다.




거기에 이성재까지 왜이리 웃겼던지 그의 폭탄발언은 크크크 

진심인지 예능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재밌었다.

남 욕할때 듣는 쾌감이 있는 걸까?




조세호의 서장훈 옹호는 더 웃기기까지 해서 꽃놀이패가 이제는 제자리를 잡았구나 생각했는데

더 못보게 된다는 기사 사실이 아니길~




보기만 해도 너무 웃긴 유병재 바라는 대로 언젠가 멋진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머지않아 될 것만 같은데 지금의 코믹한 연기 계속 볼 수 있다면 더 좋구~ ㅎㅎ




담양에서 촬영을 했는데 한 음식점에서 6미터 대통찜을 봤다.

나도 먹어보고 싶을 만큼 엄청난 길이였는데 어딘지 찾아봐야겠다.

대단하다.




2부에서  JH건설 야유회가 시작되었고 여기서도 큰 웃음이 가득했다.

조세호씨 왜이리 웃긴지 더원의 그 곡 매우 잘들었어요. ㅋㅋ

이후의 게임들도 너무 재밌게 봤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첫날밤 잠자리 시간이 돌아왔고 받은 패를 통해서 꽃길과 흙길로 나눠지는데 

모든 게 시작부터 시나리오였어요. 안정환과 서장훈에 대한 복수극

시나리오 작가는 이성재였는데 너무 완벽해서 큰 반전이었어요.




두 사람은 철저하게 속았고 다음주에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되요.

부디 오래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눈 앞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

해돋이/ 낙조/ 별이 보이는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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