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할배 때도 아주 유익하게 보았는데
이번에는 재미뿐 아니라 사람과 문화에 대한 이해로 보인다
예능인데 난 터키를 공부하고 있다
여행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도움이 된다
터키가 우리와 형제의 나라라고 하던데
11시간이나 걸리고
멀리 있는지 몰랐는데 엄청 멀구나
다양한 인종들과 종교가 있고 이슬람국가이고 개방적이라고 하고
여행가들이 가고 싶어하는 나라라고 하니
더 가보고 싶어진다 ㅎ
프로그램으로 일단 맛만 본다
터키에도 지하철이 있고 트램, 버스, 단체택시가 있다
트램이 뭔지는 모르겠다
6시부터 운행하니까 참고해야지
공항인데, 영어를 못하는 운전기사도 있으니
간단한 터키말 공부하기 ㅎ
프로그램에 나온 호텔 폴리는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단다
방이 나쁘지 않았고 조식도 준다 ㅋ
나중에 갈때 한번 찾아봐야겠다. 나도 이곳으로? 흐흐흐
지도를 보는 것보다 핸드폰 어플 도움을 받으면 찾기 쉬운가 보다
구글 지도 ..기억해두겠어!!! ㅎ
군밤 옥수수 같은 군것질거리도 있으니 음식 걱정은 안해도 될 듯 ...ㅎ
관광지로 유명한 박물관인 가 보다
아야소피아 박물관 나도 가봐야지
입장료 10리라
이슬람과 카톨릭이 공존이라 의미있고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문화유산이라니 보고 싶다
성당으로 쓰였던 곳의 자료와 무늬들을 그대로 인정하고 놔둔 터키의 문화에 관심이 간다
소원기둥 360도로 회전해야 이뤄진단다
나도 해봐야징 ㅋ
그러나, 터키에 내가 갔다면 이미 이뤄졌을 듯 ㅎ
나와서 맛있는 믹스케밥 식사를 할 수 도 있고
뒷골목에 먹거리 골목도 다녀보고 먹을 수 있음
길거리에서 윤여정씨가 터키 아저씨와 사진찍던 장면 생각나는데
한국에 가서 일해서 한국말을 잘한다고 하셨는데 부디 좋은 기억이시길 바래봅니다
예라바탄 지하궁전에 저수저도 있단다
엄청 크고 웅장해서 볼만하겠지만 난 지하는 너무 싫어해서...아마 어떨지..
몰랐는데 공포증이 있나보다
저수조를 나오면 환전소가 있다
꽃보다 누나는 내게 예능이기보다 터키여행 정보를 얻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ㅋ
2회까지의 여행은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편도 꼼꼼히 보면서 재미와 정보를 얻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