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야성, 이요원 유이 주연 욕망의 사람들 얘기



불야성

새로운 드라마의 출연이다.

내가 이 드라마의 첫회를 본 건 순전히 이요원의 팬이기 때문이다. ^^

과거에 황금의 제국에 나왔던 이요원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황금의 제국을 너무 재밌게 봤었고 나왔던 대사를 아직도 잊지 못하기에...


그때도 드라마는 욕망, 부, 양심 도덕에 관한 의미가 담긴 내용이었다.

불야성과는 내용이 다소 다르지만 본질은 비슷할 듯 싶다.

제목 또한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진다.






이요원과 유이의 만남은 드레스에서 시작된다.

탐내는 것을 놓쳐본 적이 없고 서로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끌리는 게 아닐지~






유이의 연기는 전에 봤던 드라마들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성숙한 느낌이다.

가난한 이모집에 얹혀사는 조카지만 가장 역할을 하면서 살아가는 똑똑한 아가씨.

하루 하루가 절박하다란 대사가 가슴에 와닿는다.





어찌 이 여린 얼굴의 여배우가 장성한 아이가 둘이나 있는 주부란 말인가?

몸매와 미모, 연기력 모두 여전하다.


어린시절 혹독하게 훈련받아 온 일본 금융회사 재일교포의 외동딸

지금은 아버지보다 더 독한 사람이 되었지만 무엇을 원하는지 후반부에 가야지 알 것 같다.

원론적으로 욕망이란 돈 명예 지위가 자연스럽게 얽혀있으니 

굳이 알려주지 않더라도 짐작은 되지만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기대해본다.






천하금융의 회장으로 일본 재일교포 출신이다

정경유착의 장본인?

재벌과 정치의 문제가 이 드라마에서도 볼만할 듯 싶다.

지금의 상황과 연관지어 뭘 배워야할지 다시 한번 깨우치는 드라마가 되주길 바란다.











눈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파도소리와 별이 가득한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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