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나눔으로 전한 마음 기사


 

 
 
 



훈훈한 이야기



압구정의 어떤 아파트에서는 경비원이 주차를 제대로 못한다고 모두 해고했다네요. 
반면 어떤 곳은 입주민들이 경비원들에게 떡국 나눔을 했대요. 


글을 보면서 내 일을 도와주는 분들이 누구인지 그분들께 감사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주변에 도움주시는 분들 생각해보니까
우체국, 택배, 전기 검침원, 수도 검침원, 가스배달, 숯배달, 예약사이트,
중고서점사이트, 도서관 직원, 은행, 동사무소, 미용실, 마트등



정말 많은 곳들이 제게 도움을 주고 있었어요.  
물론 공짜가 아니지만 돈을 준다고 해도 그분들이 없다면 이용할 수 없죠.


저도 자주 뵙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해야겠어요.
대부분 바쁘신 분들이라 뵈면 캔음료 따뜻하게 했다가 드리는 걸로 해야겠어요. 


얼마 전 방송에서 힙합가수 도끼가 집에 배달해주시는 택
배아저씨들 오시면 드시라고 문 앞에 음료수 박스를 쌓아뒀드라구요.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네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 생각해보면 모두가 조금씩 연결되 있어요.
모두에게 감사해야 함을 알게 해주시니 기사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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