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희석외 3인, 웃음폭탄


라디오스타 남희석외 3인, 웃음폭탄


어제는 너무 재밌어서 간만히 실컷 웃었다.

내일 역사적인 날이 될텐데 약간의 긴장감을 라디오스타로 풀은 느낌이다. ^^

지상열, 조세호, 남창희의 유머감각이 모두 나온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개그 

많이 웃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남희석 라인이라고 하는 세분 스토리가 모두 재밌었고 사회생활이란 이런게 아닐까 느낀다.

남희석이 세 사람을 많이 도와줘서 함께 한다지만 인맥이 쉽게 형성되는 것도 아니고

주고 받는 걸 싫어하지 않고 위해주니까 계속 이어졌을 것 같다.




지상열이 애견인 이란 걸 들었는데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가 보다.

프로그램을 꼭 하차하면 잘된다고 하니... 얼마나 본인의 마음은 쓰라릴까...ㅎㅎ

멘트가 어쩌면 그렇게 언어의 마술사처럼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지 참 부럽다.

주옥같은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한참 웃었다. ^^   검찰청, 원바틀...ㅋㅋ




남창희씨와 김구라의 오해도 서로 푸는 시간이었다. ㅋㅋ

이런 스토리가 연예인들의 에피소드가 되서 예능에 활용되는 거구나..

서로 행사때문에 행사비 주고 받은 일이 사연도 되다니 재밌다. 




김구라가 과거에는 수입이 적었지만 지금은 먹고 산다고 말하니 참 다행이다.

어두웠던 시절이 있다면 빛나는 시절도 오니까 잘 버티기만 하면 된다. ^^

좋은 날 오니까 현재를 즐기고 살아가다 보면 기회는 온다.




남창희와 조세호의 콩트도 상당히 재밌었다.

둘이 친구라 같이 여행도 다니고 서로 티격태격 잘 지내는 구나..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연예인 생활에 힘이 되겠지.

인기가 있건 없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오래 함께 하시길~ 




마지막 멘트에 2016년 연예인대상 후보에 나왔던 일이 첫 방송이었다고 하던데 

마음이 짠하더라. 교복입고 나올 때 참 충격적이고 재밌었는데 세월이 이렇게 빠르구나. ^^

그래도 방송에서 밝은 모습이라 보기 좋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 




조세호도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수입도 공개했는데 상당히 적더라.. 잘 사는 집 아들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독립했나보네.




인맥쌓기를 좋아하고 유명한 사람들처럼 되고 싶다고 애쓰는 모습이 재밌었다.

본인에게는 절박할 수도 있는 일인데 단지 시청자로써 남의 삶을 웃어도 되는지 생각해봤다.

이렇게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충성패밀리의 에피소드는 남희석이 모집하면 모이는데 3대의 충성심이 제일 강했다. ㅋㅋ

암튼 어떻게든 모일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 자체도 행복한 일로 보였다.

부디 연예인으로 어떻게 유명해져야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즐겁게 웃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눈 앞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

해돋이/ 낙조/ 별이 보이는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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