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화를 다스리고 싶은날





무어라 말할 수 없을만큼 화가 난다

가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상상 속에서 생명을 거뒀다 줬다를 반복한다.

울컥해서 눈물도 나올 만큼 억울한 마음까지 든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한 상대방에게서 이유만 찾는 게 사실이다.


1. 내가 잘못한 건 없는지 먼저 생각나지 않는다.

2. 무조건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다라고 핑계를 댄다.

3. 너그러운 마음으로 현상을 바라보지 못했기에 반박하지 못하고 분노만 느꼈다.

4. 나의 잘못은 사과하지 못했고  그의 잘못도 지적하지 못해 철저하게 실패했다.


내 자신이 밉고 그 사람을 저주하고 있다.

결국 내 마음에 상처만 되고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난 이 상황을 통해서 배울 점을 찾아야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분노한 것도 의미없는 쓸데없는 감정소모로 끝난다.


복수만 생각나지만 진정한 복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나의 잘못은 완벽하지 못한 것이고 

그의 잘못은 배려가 없었고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걸 고쳐줘야겠고 나도 완벽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내일은 달라지는 점을 다시 도전해야겠다.

난 성장하는 인간이 될 것이다.

이대로 제자리표만 찍는 건 더이상 싫다.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고 바꿔갈 것이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