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한국판 본아이덴티티 같은 영화


이 괜찮은 영화를 바쁜 일상 덕분에 지금에서야 보았다.

보는 순간 한국판 본아이덴티티 같았고 하정우에게는 맷데이먼이 보였다


영화 후기에 앞서 앞으로의 다짐을 되새긴다

몇일 전 많은 영화후기로 기대되던 영화를 직접 봤는데 감동을 100%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앞으로 느낀 느낌만 쓰도록 할거에요. 영화 내용은 기대하지 마소서 ㅎ





베를린에서 일어나는 한국 북한을 중심으로 한 첩보전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까지 들어가는 걸 보면 보이지 않는 외교전이 엄청 난가보다


국민이 모르는 외교적인 일들이 정말 많을텐데 

고생하는 사람들과 알권리 중에 어떤게 더 국익에 도움이 될런지..

어쩔 수 없는 호기심을 어찌할꼬~











하정우와 한석규의 명연기가 돋보인 듯 하다

물론 좋은 줄거리가 좋은 배우의 만남으로 보인다











최무성씨의 조연도 참 좋았습니다

내가 모르던 배우였는데 베를린에서 제대로 만나게 되었어요

어쩜 그렇게 70년대 느낌 잘 살리셨는지....ㅋㅋ











한석규씨,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인간적이고 진실한 연기가 참 인상적이고 딱 맞는 듯한 연기였어요












전지현씨

영화에서 보면 왠지 낯선 느낌이었는데 베를린에서는 딱 맞는 듯한 연기였어요












이경영씨

흰머리가 잘 어울리시네요

진솔한 연기 잘봤습니다











류승범의 동명수역은 정말 잘 어울리네요

어쩜 그리 딱인지, 진짜 북한 사람 느낌이에요 ㅋ

왠지 나쁜 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











김서형씨 

연기 너무 좋았어요 ㅎ












배정남씨

무한도전에서 뵙고 방송에서 못 봐서 아쉬웠는데 영화에도 나오시네요 

순간 아는 사람이다 이런 느낌만...ㅎ










곽도원씨

영화 점쟁이와 회사원에서 인상적인 연기였는데 

여기에서도 역할이 정말 기분 나쁘지만 몰입하게 해주셨어요




실리는 쫓는게 외교라지만 

그래서 안타까운 점도 생기고 미안한 일도 생기고 

그리 좋지만은 않은 듯 해요









명계남씨의 연기는 짧은 역할인데도 머리에 콕 박히는 느낌이에요

나쁜 사람이지만 그래도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네요

니 자식 중요하면 남의 자식도 중요한 거야!!!!







숨막히는 추격적과 액션, 음모 등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추천할만한 영화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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