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르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심석희 실격이라니..
스포츠 뉴스에서 순간 열받는 장면을 봤다.
2017년 삿포르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심석희 선수의 경기를 방해하는 저 나쁜 손!!
우리나라 선수의 질주를 방해하고 자기 나라에 메달을 갖게 하기 위한 비열한 반칙을 서슴치않고 행했다.
결국 자기도 메달을 못 땄는데 자국을 위한 행동이라고 판단해야 하나?
판커신 단독행동이 아닐 수도 있지만 단독행동이라면 더 문제다.
TV로 본 나도 억울함과 분노가 일어나는데 몇년간 실력을 닦은 심석희 선수의 마음은 어떨까?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당당히 겨뤄서 진 게 아닌 실격이라니...
2014년에도 판커신 선수는 반칙 행동을 해서 비난을 받아다고 하는데 왜 미리 막지 못했을까?
빙상연맹은 판커신이란 선수가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국제연맹과 중국에 강력한 요구를 했어야 한다.
그랬다면 오늘 반칙으로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스포츠 세계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미국 여자선수들은 400m 이어달리기 바톤실수에도 단독 재경기를 통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항의해서 다시 경기까지 하는 그들만의 힘에 놀랐고 부러웠다.
우리도 동계올림픽에서 만큼은 실력으로 강국이다. 왜 떳떳이 요구하지 않나?
우리나라 빙상연맹은 미국만큼 힘이 없는 건가? 아니면 누구 눈치보는 건가?
참으로 선수들의 억울한 일을 대변해주라고 있는 단체가 아니던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이번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
다음번에라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에는 결론을 보고 끝장을 봐라!!
대한빙상연맹 언제까지 존재할 수 있는지 두고 볼일이다...
눈 앞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
해돋이/ 낙조/ 별이 보이는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