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자 회견으로 노룩뉴스 발견 (나쁜뉴스, 나쁜기사, 가짜뉴스)


요즘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단어가 있다. 기레기!
왜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단어는 신조어 같다.

신년 기자회견에 많은 질문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사를 보고 느낀 점 2가지만 적어본다. 


외신기자들의 의견
BBC와 워싱턴포스터의 기자가 쓴 글이다.
이들은 트럼프에서 가짜뉴스라고 비난받은 곳이다.
박근혜정부때는 기자회견에서 제외받은 곳이다.
그때 기자회견을 연극이라고 하면서 강력하게 비판했던 이들이다.
그 이력만 보면 최소한의 진실성은 믿어볼만 하다.

이들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좋게 평가해줬다.
질문과 대답내용은 상당히 나올만한 현안이었을테니 생략!
언론을 대하는 태도나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 말등을 전하며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말했다.

참 문대통령은 외신기자들까지 칭찬하는구나!!!  바람직해!


주목받은 한 분 더... 박 모 기자님!

이 분들의 질문을 듣고 나는 순간 멍해졌다.
외신기자들도 오고 방송을 타는 그 현장이다. 
중요한 질문들이 나오는 그 귀한 자리인 시간에 꼭 그 질문을 해야했는지 의문이다.

많은 기사를 쓰는 기자라는 양반이 그런 하찮은 질문을 하셨는지 내 얼굴이 다 부끄러웠다. 정말 나라망신이 따로 없고 대통령을 깍아내려는 의도의 질문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문대통령은 부처이신 것 같다.
그런 하찮은 질문까지 명쾌하게 이해시켜주시다니 참 명답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마음에 관련된 기사들을 검색하다 
노룩뉴스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때까지 나만 모르고 있었는지 오늘 알았다.
가서 봤더니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이 모여있는 사이트였다.
나쁜 뉴스, 나쁜 기사 들이 한 곳에 있었고 신고하는 곳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견제받는 않는 권력이 언론이라고 하는데 
독자들에게는 견제받아야 마땅하지 않는가!!!  
독자들에게 잘못된 내용을 보여주면 당연히 혼나야 한다. 

박모기자님 기사가 많이 모여있어서 읽어봤더니 
왜 그런 비난이 가는지 이해되었다. 
당신의 기사를 다시 읽어보세요.
그래도 모른다면 더 비난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을 돌아보세요.




언론에 비친 노룩뉴스


'금주의 기레기' '노룩뉴스'…기자 '비판 혹은 조롱' 사이트 전성시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4012229

[더하기 뉴스] '노룩뉴스'…나쁜 기자 정해 얼굴 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48&aid=000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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