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참으로 짜장라면 강추




배가 출출한데 짜장배달은 싫고 먹고는 싶을 때 완전 좋지만 열량이 부담스럽죠

하지만 가끔 먹는거니까 과감하게 패스


ㅋㅋㅋ












그러나, 끓여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자신없지만 그래도 도전했어요 

설명서도 있는데 무엇이 어렵단 말인가!










설명서에 물 끓이고 면과 야채스프를 넣으라고 했는데 그만,,,

스프를 안넣어서 거의 생으로 먹었어요. 스프 겉면에 후레이크라고 써있길래 착각했어요 


못써











스프로 나오던 짜장가루가 볶음짜장소스로 나와서 너무 편하고 좋은 듯 해요

얼마 전 남서방이 밤에 끓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어보고 완전 반했거등요. 

야밤에 진짜 짜장면 시켜서 먹는 기분이 나더라구요 











조리법으로 일단 라면 끓이시구요. 여느 라면처럼 비슷해요

다 익으면 물을 버리시되 저처럼 다 버리면 안되겠죠? ㅋ

조금 남겨주세요










라면만 건져서 그릇에 놓아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소스를 부어버렸어요 피곤해











왠지 짜장에는 군만두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냉장고에 있는 냉동만두를 급조했어요 

야참으로 짜장면에 만두면 최고지요~











만두는 휘리릭 쪄서 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꿀맛이네요 ㅋㅋ










비록 밥상은 초라해보이지만 맛과 뿌듯함은 임금님 수라상이 안부럽네요 


앗싸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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