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종양 환자다. 군대 면제시켜라



유아인을 처음 알았던 때가 깡철이 영화를 보고 부터였다.

이 멋진 남자가 그렇게 슬픈 눈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라 아직도 깡철이의 배경음악을 듣고 있다.


요즘 군대때문에 또 세간의 관심을 얻고 좋은 먹이감되어 씹히는 걸로 보인다.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의 얘기는 쉽게 하는 세상이니까 막 말이다.

자기가 군대 늦게 가는 건 괜찮고 남이 늦어진 건 아무런 사정도 없는 건가?


언제부터 군대에 나이제한 있었어?

그런 것도 없는데 젊을 때 가든 늙어서 가든 무슨 상관이야.  다 자기맘대로 간 거 아니야? 

누가 안가면 죽인 대서 가는 것도 아니고 자원해서 간 거면서 뭔 상관이야. 


아프다는데 숨기고 가서 쓰러져 누으면 나라에서 보상해주는 거 봤어? 인생 책임져 줄거야?

병원진단서 아프니까 제출했을 거고 병무청에서 알아서 전문적 소견으로 늦춰준 걸텐데 지금 병무청 진단을 의심해야돼? 

골종양을 찾아봤더니 불행 중 다행으로 양성이 많다고 나온다.  양성이 나온다고 해서 병이 아닌 건 아니다.


양성이건 음성이건 모두 병이라서 통증이 있고 아프고 치료되야 한다.

군대 가기 전에 발견되어서 군대를 위해서도 얼마나 다행인가?  

연예인이 군대가서 아프면 바로 기사뜰거고 군대는 구설수에 휘말린텐데 괜찮겠어? 

치료하고 군대로 와주면 고맙고 안와줘도 오히려 고마운 일이지.


잘 치료가 되어야겠지만 안되면 몸 상태에 따라 오히려 군에서 오는 걸 은근히 바라지 않을 수도 있다.

아픈게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숨길 일도 아니고 유아인은 명백한 증거라도 있지.


특별한 이유없이 군대 안가고 자식들도 대충 무마시킨 정치인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는 왜이리 관대해?

정치인도 아닌 연예인에게 이렇게 강도높은 비판을 할거면 정치인에게 더 높은 청렴과 행동을 보이라고 요구해라.

당연히 아무 말도 못할테니 애꿎은 유아인에게 이딴 시비지. 부디 마음 다치지 말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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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의 원인이 바로 깡철이때 다친 곳이 화근이 되었다고 한다.

건강이 먼저지 그깟 영화 또 하면 될 것을...

배우니까 당연히 작품이 하고 싶을텐데...왜 그리 몸을 먼저 돌보지 않으셨어요?

이러니 무슨 일을 하든 건강이 먼저다.




그 아픈 곳이 바로 베테랑때 더 심해졌다고 하는데 에구, 우째 이런 일이..

부디 치료가 잘되길 기원할게요.




아픈 상황에도 속도없이  밝게 웃은거가요?  이제부터는 아프지 말기!!


근데 어떻게 이런 아픈 소식 개인의 사생활이 공개된 걸까요?

누가 뒤져서 험담꺼리 찾아내려고 했는데 오히려 병이라고 밝혀졌던 건가...

왜 남의 병까지 조사하며 그걸 말해준 병원은 이래도 되는 거야?


병명을 함부로 말하고, 환자의 비밀을 맘대로 발설할 수 있냐구..

이런 거 다 고소해야되는 데 아무래도 안하겠지? 소속사에서 다 고소하고 처리해주세요.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봐왔는데 아픈 가운데도 작품을 하고 웃었다니 더 짠하다.

이번 계기로 다른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도 더 건강에 신경쓰면 좋겠어요.






눈 앞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

해돋이/ 낙조/ 별이 보이는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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