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외국인 손님들의 태도




윤식당의 2호점을 보면서 

이건 예능프로그램이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도와주니까

외국생활에 상점이 철거되는 상황의 어려움도 금새 극복할 수 있구나.


이런 일이 일어나면 보통 빠른 해결보다는 

받아들이기 힘든 마음을 추수리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법인데..

암튼, 위기는 기회고 다른 대안을 찾아서 다시 해나가는 모습이 멋지다.


인생에서 정해진 길이란 없는 법이니까~









새로운 곳은 번화가는 아니지만 리조트와 풀빌라가 있는 지역이란다.

내가 보기에는 부촌느낌?

여러가지 기회가 있는 듯 보였다.


경쟁은 좀 적고 전망은 좋고 

앞으로의 장사는 어떨지 모르지만 왠지 더 잘될 것 같은 느낌이다. ㅎ









외국인들은 메뉴판을 오래 본다고 한다.

보면서 생각하고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모습이 참 부럽다.

난 성격이 급해서 빠르게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편이다.


외국인의 대부분이 여유롭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들에게 부러운 건 단지 저 마인드뿐인데 따라하기 참 쉽지 않다.















외국인 모두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이들이 그럴 거란 편견을 갖는 나도 선입견일 수 있고

우리 주변에도 이런 여유를 갖은 사람들이 많을텐데 

저들의 여유와 배려가 부러운 이유는 내게 없어서 그런 듯 하다.








신구 선생님을 위해서 팁을 요금과 함께 놓고 간다.

말하지 않고 배려한 건데 알고 계셨을까? ^^


나도 팁을 받아봤지만 그때는 정말 기분이 좋다.

돈이라 원래 좋은 것도 있지만, 왠지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누구든지 타인이든 주변인 이듯 인정받을때나 칭찬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니까 

나도 어딜 가든지 팁을 주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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