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유민상 이수지 먹깨비 커플 웃음

 

 

내가 좋아하는 최고의 사랑에 새커플이 된 유민상과 이수지씨

한동안 개미커플을 아쉬워할 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이고 너무 웃겨서 기억에서 조금 지워졌다.

지난주에 미팅처럼 서로를 알게 되고 두번째 방송을 봤다. 

 

 

 

 

 

 

 

 

 

 

이들은 왜 먹깨비 부부라고 하는지 알았다. ^^

유민상집에 방문한 이수지는 곳곳을 보고 7년전 흔적들도 발견하고 조금은 그 사람을 알아본다.

미팅에 나가면 첫 만남에서 그 사람의 집까지 보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들은 이미 서로 잘 아니까 더 알기 위해서 집을 본 것 같다. 

호감가는 사람의 사는 집이나 집안을 먼저 볼 수 있는 건 미래의 배우자 후보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 것 같다. 

 

 

 

 

 

 

 

 

 

 

 

같이 마트를 갔다가 우연히 만난 개그맨 김준현

유민상과 유독 친한 듯 보이는데 집에서 사이버 연애만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을 때 은근 짠했다.

바쁘기도 하고 기회도 없어서 그랬을텐데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이렇게 재밌고 웃긴 남자를 그냥 뒀다니, 단점이 뭘까 더 궁금해진다.

 

 

 

 

 

 

 

 

 

 

 

 

약간의 무뚝해보이는 유민상과 이수지가 마치 오나미와 허경환처럼 보인다.

부디 이수지만 좋아하는 게 아니길 바래본다. 허경환처럼 계속 무뚝뚝하면 미워할지도 모름.

 

 

 

 

 

 

 

 

 

 

 

 

 

20kg을 빼 본 전직 다이어터로써 주옥같은 진리을 알려줬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절대 이뻐지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다이어트는 이뻐질 수도 있지만 모두가 이뻐지는 건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 해야되는 것이다.

살을 뺀다고 얼굴의 형태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단지 자신감을 갖고 건강해면 더 예뻐보일 거라고 믿는다.

 

 

 

 

 

 

 

 

 

 

수지는 책도 맑은 읽는 듯 책제목이 술술 나온다.

순간 내가 봤던 남쪽으로 튀어라는 영화제목도 나왔다. 그 영화 원작이 소설이었다니 몰랐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다.

 

 

 

 

 

 

 

 

 

방송을 보다 보니까 이수지는 자신의 이름을 계속 말하는 습관이 있다.

나도 이런 타입의 성격을 가진 친구들을 여러 번 봤었는데 대부분 미움받는 타입이었다.

 

거슬리는 말투에 이쁜 척 하는 애들이 이렇게 말하는데 방송에서 편집을 잘 한건지 몇 번 안들렸다.

아직까지 귀엽게 보이는데 자주 들으면 나 채널 돌아갈 듯 하다.

제발 저 부분은 편집해서 안보이게 해주는게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유민상의 유머코드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라 정말 많이 웃었다.

만두 3개는 신고해야 하고 싸우라는 얘기며 불화의 원인이고 그룹이라면 해체할 만큼 심각한 거다 ㅋㅋ

 

 

 

 

 

 

 

 

 

이 커플은 집 구경하고 밖에 나가서 먹을 거 사와서 먹고 배달음식 와서 또 먹었는데 힘들다고 누워버렸다.

첫 만남에서 서로 눕는 모습까지 보여주다니 대단하다  ^^

겪의 없이 편안한 모습의 커플 앞으로는 어떨지 기대된다.

 

내가 좋아하는 윤정수와 김숙의 인기를 위협할 만큼 재밌었는데 연륜이 있는 두 사람의 영상도 참 재밌었다.

다 재밌어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최고의 사랑...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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