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판타지라 좋다 ^^



주인공이 전지현과 이민호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던 드라마

2회까지 관심없이 지내다 뒤늦게 보게 됐다. ^^


푸른바다의 전설이란 멋진 제목의 인어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드라마를 본 이유는 

홍진경의 출연으로 덕분에 별에서 온 그대도 생각났고

전지현과 차태현 출연하는 장면에서는 엽기적인 그녀가 떠올라서 정겨웠다.


지금의 현실도 잠시 잊게 해주는 판타지같은 내용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외면할 수 없기에 다시 제자리로 온다.

마음의 답답함을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나같은 사람들이 많을텐데 언제쯤 우리 마음이 편안해질까?


드라마처럼 나쁜 놈들이 특정한 몇 명의 개인이라면 좋은데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이니 쉽게 할 수 없는 노릇이 버거워보인다.






엄마를 찾아다니는 마음은 슬픈 천재 사기꾼

잘생겼는데 인어와 전생에 인연이 있어서 이렇게 또 만난다.

우리가 윤회한다면 정말 나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양심을 저버릴 수 있을까?




'



이 장면에서 엽기적인 그녀가 떠올랐다

저 대담한 표정 ㅋㅋ

결혼 전과 피부며 몸매까지 변한 게 없는데 애엄마라니 참 믿기지가 않는다. 

부러워서 믿고 싶지 않은건가? ㅠㅠ






사기단 동료이면서 형인데 일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전문가 

요즘 사기꾼이 흔해서인지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재밌게 보인다.

하지만 분명 나쁜 일이고 벌을 받게 될 일인데 눈에 뭐가 씌웠나보다 ㅠㅠ.






홍진경이 바로 거지로 나왔던 장면 ^^

패션때문에 강남을 못 벗어난다는 설정...너무 웃기고 왠지 잘 어울린다.

거지가 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소신껏 살아가는 거지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또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왠지 더 보고 싶다. 






문소리는 과거에 종으로 살다가 현재는 상전을 종으로 부리는 통쾌한 삶을 산다.


하지만 기억을 못하는 데 나중에 어찌되는게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

그때 해결했어야지~  도망치더라도 그 당시에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살길 권하고 싶다.

나중, 미래, 후회하는 삶은 살지 말자!!!


이후의 내용은 까메오들과 조연들의 재밌는 연기로 더 맛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















눈 앞에서 바다, 해돋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

파도소리와 별이 가득한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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