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끔 가는 편이지만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 소식을 듣고
보다 더 자세히 탐방했다. ^^
대하는 정말 언제봐도 군침이 돈다니깐~
안면도 진입하는 사거리
2016 태안빛축제 연중무휴~
매번 새로운 것들이 생겨서 더 이뻐지는 빛축제장
빠짐없이 구경하기 쉽지 않다 ^^
얼마 전까지 지날때 저 긴 안내판은 없었는데~
잘보이네...우회전 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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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무대가 설치될 백사장 안쪽의 공터까지 들어왔다.
아직 설치전이라 아쉬웠다.
가수 김수희씨도 온다던데..
보고 싶지만 시간은 나의 편이 아니다!!!
옆의 꽃게다리나 보러 갔다~~
헐~
내게 인사까지 해주시다니....ㅋㅋ
조는 거 아니었지?
꽃게다리는 밤에 멋진 불빛도 있어서 은근 이쁜 곳이다
백사장항 안쪽까지 들어와야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
이제 항구의 꽃인 해산물 보러 갈 차례~
전어까지 아주 싱싱하다.
고운 은빛색이 반짝이는데 참 이쁘다.
맛있다고 하시는데 난 왜 별맛이 안느껴질까?
사람마다 다른가 보다.
대하축제인데 왕대하가 빠지면 곤란하지~
공판장에서 그득한 대하와 새우덕에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다.
대하는 통통하고 성질이 급해서 잡히면 죽는다.
때문에 살아있는 대하를 보려면
배에서 직접 잡는 방법밖에 없다.
대하축제장까지 가는 백사장항 안쪽 도로 사정도 그리 넓지 않다.
때문에 자유롭게 움직이려면 자동차는 입구쪽에서 주차해두는 것이 좋다 ^^
안면도는 지금 낚시철이라
배들마다 가판 가장자리는 낚시대로 가득하다.
대어 낚으시고 만선의 기쁨 얻으시길 ~
대하사서 펜션에서 맛있게 소금구이 해먹길 원한다면 아래 추천!!
즐거운 안면도여행이 될 듯 싶다.
눈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파도소리와 별이 가득한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