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현수막, 그냥 슬프다
표창원 현수막, 그냥 슬프다.박근혜 대통령을 묘사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말한 것 뿐인데 이런 식으로 돌아온다면 우리 사회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이 현수막에는 표창원 부부를 합성한 후 성적묘사를 한 걸로 보이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암담함이 느껴졌다. 자신의 의견도 말할 수 없는 사회가 된 것인가에 대한 우울함이 느껴졌다.현수막을 내건 사람들은 일베라고 하는데 그들은 왜 표창원 의원의 가족까지 현수막에 넣었을까?정치인만 비난해야지 애궂은 가족까지 공격하는 건 옳은 표현의 자유인가?많은 의견들 중 니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다.내가 보기에는 선을 넘은 듯 한데 자업자득이란 말이 별로 어울리게 보이지 않는다. 이 논란의 중심의 됐던 작품이 국회에 걸리면서 사건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