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아이리스2가 어제 1회 시작되었다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북한이 배경이 되어 분단의 아픔을 갖고 있기에
이런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것이 안타깝지만 드라마가 재밌다
1편에서 이병현의 결말이 없었는데 결국 제주에서 아이리스에 의해 살해당한다
비밀스럽게 운명을 맞는 이들이 있다는 게 안타까웠다
우리나라에서도 비밀공작원들이 북한에 갔다가 죽었다고
뉴스에서 유가족들이 시위하는 장면 본 것 같은데
누구에게 보상을 받는 단 말인가!!!
어제 장혁씨의 액션신이 단연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장혁에게도 설마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것일까?
1편에서 김태희에게도 아이리스의 가족이었던 비밀이 있었던 것처럼 ...
내가 좋아하는 배우 성동일씨가 아이리스에 나오시다니 너무 좋아요~
제발 죽지 마세요
여러 종류의 액션신이 다양하게 나와서 눈을 뗄 수 조차 없었다
시간이 너무 아깝고 빠르게 지나간다
북한 35호실 요원 이범수씨의 앞으로 역할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근데 아직은 아이리스쪽 사람이 아닌 듯 해요
아름다운 배우 임수향씨를 또 보다니 완전 좋아요
신기생뎐에서 너무 애절하게 봤었거든요 ㅎㅎ
NSS의 부국장으로 나오는 오연수씨의 연기를 보면서
007제임스 본드에서 나오는 M국장이 생각났어요
카리스마스있는 연기에 완전 몰입되었어요
1회 대통령과 2회 대통령 모두가 핵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 북한에서 핵실험을 했으니 시기도 딱 드라마와 맞아떨어진다
우리나라에 지금 핵무기가 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리스 요원들이 백국장을 데리러 감옥으로 쳐들어온다
폭탄 터지고 하지만 피가 나오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그나마 볼만 하다
난 액션물 안좋아하는데 내게 견딜만한 수준이다
왜 아이리스 요원들을 총으로 쏘고 다시 돌아왔는가?
백국장님 궁근한데 이유를 알려주세요
NSS요원인데 피하려다 총에 맞는다
특수훈련 받았는데 아무리 초보래도 그럴 수 있는건가???
여주인공이 1회에 총에 맞다니 깜짝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