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공매물건을 손쉽게 조회하고 입찰할 수 있습니다.
구매를 계획하는 부동산이나 동산이 있다면 용도별로 지역과 가격 등을 상세 조건으로 조회해서 원하는 물건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이 글에서 어떻게 공매 물건을 입찰하는지 절차와 재태크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을 실 거에요
아래 링크의 온비드 사이트에서 공매물건 확인해보세요
온비드 공매 물건은 뭔가요?
국가기관이 압류한 재산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제도입니다.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어요.
■ 가격이 경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공매는 체납된 세금 징수를 위해 진행되므로, 시작가격이 낮게 책정됩니다.
■ 잔금 납부 시 할부 납부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자금 부족 시에도 물건 구매가 가능합니다.
■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습니다.
입찰, 낙찰, 대금 납부 등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부동산뿐만 아니라 동산 등 다양한 물건이 매각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목적에 맞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단점은 명도 문제와 하자 책임이 구매자에게 있다는 점입니다.
재입찰이 가능하지만 잔금 납부 기한이 빨라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종합적으로
저렴한 가격, 유연한 납부 방식, 편리한 온라인 진행, 다양한 물건 선택 등의 장점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명도 문제, 하자 책임, 잔금 납부 기한 등의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온비드 공매 물건 조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메인 화면에 위 이미지가 뜨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을 해보면 쉽게 조회할 수 있어요.
관심리스트에 추가해두고 입찰 진행 상황을 파악하면 편리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매각 및 임대 정보를 통해 공매 시장의 흐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관심 물건에 대해 잘 안다면 진행상황만 보면 되지만 새로운 물건에 대해서는 충분히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공매물건의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하고 공고이동을 누르면 물건에 대한 정보가 뜨는 데요.
위치, 면적, 기준가격, 공매 진행 상황 등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입찰정보가 자세히 표시되 있어서 효과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헬스기구, 청소기, 자동차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서 가격과 사양을 비교해보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이 중에는 실제 사용하거나 재테크로 활용해보면 좋은 제품들이 섞여있어요
온비드 공매 물건 입찰하는 방법
공매물건 입찰은 몇 가지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체계적인 절차를 따라 안전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
먼저 회원가입과 공동인증서 등록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입찰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입찰대상 물건을 검색하기
검색기능을 통해서 지역별 용도별 물건을 검색해서 상세정보를 확인합니다.
공고정보와 물건정보는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3. 입찰정보 확인 및 규칙 동의
입찰버튼을 클릭하면 참가하기 전에 공매공고문 등에 명시되어 있는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을 확인 후 동의하게 진행됩니다. 때문에 규칙을 꼭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4. 인터넷 입찰서 작성 및 보증금 납부
관심 있는 물건을 검색하고 입찰 전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입찰서 작성 시에는 입찰 방법과 보증금 납부 정보를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찰서를 제출하고 보증금을 납부하면 입찰 절차가 완료됩니다.
입찰보증금이 1천만원 이하라면 한 번에 입금해야 되고 1천만원 이상이라면 분할 납부 할 수 있어요
5. 낙찰자 선정 결과 확인
입찰건이 공고기관에 공지된 날에 바로 낙찰자를 선정합니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문자로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확실한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나의 온비드의 입찰결과내역에서 확인해보면 됩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요
낙찰 후 절차안내
주택 낙찰시 제일 염려되는 부분은 점유자와 명도를 협의해야 되는 건데요.
이때 고민하기 보다는 점유자와 만나서 대화로 풀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점유자도 당황해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실 시간을 주면 좋습니다.
계속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버티고 있어도 결과적으로 강제집행되는 사실을 알게 되실 거에요.
점유자가 퇴거를 완강히 거절한다거나 무리한 이사비를 요구한다면 대화를 계속 하세요
협상을 하다보면 대부분은 원만하게 해결이 됩니다.
만일 협의가 안된다면 강제집행을 진행해야 됩니다.
건물명도 청구소송을 통해서 판결문으로 점유자를 강제집행하는 건데요.
■ 절차는
점유 이전금지 가처분 후 건물명도 청구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점유 이전 가처분 결정문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받을 수 있어요.
명도 대상 주택에 부착 후 명도 소송을 시작하면 협상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건물 명도 청구 소송 시
낙찰자인 원고가 소장을 제출합니다.
소장 부본이 점유자인 피고에게 송달되면 재판기일이 열리게 되는데요.
송달이 빠르게 되면 재판일은 30일 이내에 정해져요
재판일에 다툼이 없으면 30일 이내에 판결 선고가 이루어지게 되요.
소장 제출부터 판결까지 3~4개월 이내에 결정이 나요.
■ 명도 판결문으로
집행문을 부여받아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하세요.
7일 이내 법원 집행관과 동행하여 계고장을 점유자에게 전달하거나 건물 잘보이는 곳에 게시합니다.
꼭 동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유자와 만나서 명도 합의를 하기 위함이에요.
명도가 늦어질 수록 대출이자 등 비용이 증가해요.
여기에 수익 실현도 늦어져서 손해가 발생하니까 최대한 빨리 퇴거 시키는 게 좋습니다.
■ 그럼에도 명도가 안된다면
법원에 강제집행비용을 납부하세요.
집행관과 별도 기일을 정해서 명도 대상 아파트를 방문해서 강제집행 절차를 진행합니다.
법적 절차는 협의가 원만하게 안될 때 선택하는 최후수단으로 여기고 명도가 될 수 방법이 있다면 빠르게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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