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액션영화


공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액션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여러가지 스토리가 떠오르는데 공조는 두 가지가 느껴졌다.

초반부 대사에서 남북한 형사가 서로를 이해 못하고 미워하는 느낌이 전해져서 안타까웠고 시원한 액션이 멋졌다는 점이다.

추가하자면 현빈은 빛나는 배우가 분명했다.


북한 형사 현빈과 남한 형사 유해진의 통쾌한 액션영화

시원하고 멋진 액션에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느낌까지 들었다.




남한 형사 유해진은 일이 꼬여서 정직 중 북한 형사 감시하는 일을 맡는데 시키는 반장이란 작자가 비겁하다.

정직을 빌미로 특진을 약속하지만 결국은 자기 이익이 먼저니까 이용하는 거겠지..




북한 형사 현빈은 아내와 동료의 복수를 위해 악당을 잡으려 하지만 개인적인 감정으로 최선을 다한다.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북한을 위한 일이기도 하니 나쁠 건 없지만 공사구분 없이 이러면 안되지용.




악당으로 나온 김주혁씨

얼마 전까지 봤던 1박 2일에서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영화보는 순간 사람이 바뀐 줄~

은근히 매력적이고 공감은 되는 연기에 놀라면서 원래 배우였지..내가 잠시 착각했네.. ㅎㅎ




차려진 밥상에서 숟가락을 못 떼는 현빈을 보며 순간 어려운 북한의 실정을 다시 생각해봤다.

순진한 주민들은 오로지 북한에 태어났다는 죄로 궁핍하게 살아가는 구나..




윤아는 어쩜 그렇게 청승맞게 잘하던지 진짜 백수느낌 물씬 난다. ㅎㅎ



내가 뽑는 제일 명장면은 단연 고속도로 터널 안 액션신이다. 진짜 멋지다 !!!




약방의 감초같은 이동휘씨의 연기력은 영화를 더 빛나게 해주는 거 같다.

완전 리얼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장면이 매우 위험해보였는데 이걸 직접 해낸 현빈 참 대단하다!

잘생기고 멋진데 연기까지 잘하니 세상은 참 불공평해.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더 멋진 것 같다. ㅎㅎ

공조에서 기억남는 건 현빈 얼굴뿐이라 뭐라 말할 스토리가 떠오르질 않는다 ㅠ









눈 앞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

해돋이/ 낙조/ 별이 보이는 곳

갯벌체험 할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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