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주목받는 이유



1. 고 함태호 회장은 1992년부터 4300여명 이상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후원 


2. 300억원대 규모의 주식을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밀알 사회복지재단에 기부


3. 정규직 비율이 98% 이상이며 비정규직을 쓰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다


4. 라면값을 10년간 유지하며 소비자를 생각한다.



이 때까지 삼양라면만 먹는 매니아였는데,

라면값을 10년간 인상하지 않으셨다니 참 고마운 일이네요.

남들따라 올릴 법도 한데 오히려 고집스럽게 외길을 걷고 계셨네요.

경쟁 속에서 혼자 버티기 쉽지 않았을텐데 착한 일까지 마다않고 해주시다니 좋은 기업으로 인정합니다.


청와대에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되었다고 언론에서 떠들썩하기에 의아했는데 멋진 기업이었어요.


오뚜기의 훈훈한 이야기에 어찌 그대로 있을 수 있나요?

이런 미담을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걸까요? 

착한 일도 많이 하는 보석같은 기업이 숨어있었다니 이제사 알았으니 애용할께요~ 숨어있는 좋은 기업들이 더 많이 알려져야 할텐데요. 


언론에 소개되는 대기업이라고 하면 회장들 구속되거나 정치와 밀접하거나 갑질이야기에 색안경 먼저 끼고 봤었네요.



역시나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우리 대통령도 참 멋져요.

상생경영을 목표로 부정부패를 뽑고 좋은 기업들이 잘 성장하고 더 잘되는 나라가 되면 좋겠어요.  


그동안 다른 회사 매니아였는데 끊을래요.

이제 여름이니까 콩국수라면 비빔면 많이 애용하겠습니다. 

많이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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