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과세 논란 특혜도 중독이다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그 누구보다 더 청렴하고 도덕성이 높아야 할 종교인들이

과세를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참 어이없다.


그럼에도 혜택을 누려온 이들이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는 

반대할 이유도 명분도 부족해보인다.


재정 투명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데 굳이 법이 아니더라도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들에게 큰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그 보다 못했기에 종교인 과세를 거부하는 걸로 비춰진다.


법 자체를 적용할 필요가 없게 더 큰 하늘의 기준으로 적용하라!!


그럼에도 종교인 과세는 개선교 목회자에게 큰 혜택을 준다고 한다.

천주교, 불교와 달리 집을 구하고 가족도 있기 때문에 차이점은 있다.

그래서 소득기준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니 엄청나다. 


투명지갑인 근로자의 세금을 본다면 말도 안되는 특혜다.

그런데도 뭔가 부족하다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게중에 억대 연봉을 받는 목회자도 있을 것이고 연봉이 노출될까봐

두려워한다는 얘기도 있다. 

그런 말자체를 하는 사람들은 목회자가 아니라 그냥 직장인이다.

더욱 더 공개되야 하고 적은 연봉을 받는 다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거부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 개신교라고 한다. 

본인들의 생각이 어떤지 모르지만 하나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주변을 돌아봐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봐야하며 세상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할 사람들이 

세상이 싫어하는 일을 왜 거부하는지 너무 어리석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을테지만

깊이 성찰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돈이 아까워서 세금내기 싫어서라면 정말 잘못된 일이다.


도덕성에서도 모두에게 본이 되야할 사람들의 행동이 이런식이라면 

누가 본받고 마음에 감동이 생길지 의문이다. 

실망감만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문제가 있으니 해결하고 시작하고 한다.

완벽한 해결과 준비가 있단 말인가? 

정비되었다면 시작하고 보안하면 될 일이다.


근로소득자나 사업자들이 과세를 수십년동안 내왔는데 

그 안에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어서 지금은 불만이 없을까?


하루 빨리 시행하는 것이 모두들 위한 평등한 법이라 생각한다.

종교인은 특혜자체를 스스로 거부하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