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방송의 쭈꾸미낚시 재미겠다
몇일 전 꽃놀이패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봤다.출연진이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라 재밌을 것 같아 한 번만 볼까 했더니~간만에 정말 실컷 웃었던 것 같다. 왜이렇게 웃기던지.... 내가 좋아하는 안면도를 배경으로 체험한 내용이었다. 지금 안면도는 확실히 맛과 매력이 좔좔 흐르는 가을이다~바다도 휴양림도 먹거리도 풍성하니 참 좋은 시기다 유병재와 양배추는 모임장소에 가기 전 항구에서 맛난 걸 먹었다.어찌나 군침 돌던지~ 평소에 즐겨먹어서 어떤 맛인지 다 아는데도 보면 또 먹고 싶어지는 내 마음견물생심이다. (알고 있는 한자성어 몇 개 안되는데 자주 사용해야지...ㅋㅋ) 서장훈씨도 나오네..평소 과묵한 줄만 알았더니 엄청 웃기고 재밌었다.어쩜 큰형으로 리드를 잘해주는게 꼭 필요한 역할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