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언 실화가 감동적이다
실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봤다우리나라도 해외에 입양이 됐지만 가족을 찾아서 오는 다큐들을 방송에서 많이 봤었다. 그 장면들 덕분에 감성이 굳어 있었던 것 같다. 끝장면에서 실화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그때 울컥했다. 이산가족 재회같은 느낌인데 배우들의 연기력에 가슴 찡해있다가 터졌다. 거리에서 사는 아이들의 삶, 해외입양, 고아원 등의 사회문제등이 매끄럽게 잘 담긴 영화다. 라이언의 초반부는 이 아이가 영화를 이끌어간다.연기 잘하는 아역배우도 대단하고 이 아이를 찾아낸 감독도 대단하다. 어린 사루, 5살 남자아이다. 형과 여동생 엄마와 살아가는데 서로 위해주고 사랑하며 살지만 가난하다.가족을 위해 형과 가난에 저항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실수로 집과 가족과 떨어지게 되었다.어린 사루는 길거리에서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