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애니메이션은 동화책 같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겠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면 움직이는 동화책같다.기본적으로 장르 선택할 때 사랑 로맨스 모험 가족영화를 좋아하기에 더욱 그럴지도 모른다.그래서 애니메이션이 좋고 동화같은 지도 모르겠다. 만화도 물론 자주 본다. 장르는 변하지 않고~ 그림이 많으면 만화가 되고 움직이면 애니메이션이 되고 글자가 많고 그림이 적어지면 동화책이 된다.나만의 철학이지만 내게는 다 그렇게 보인다. 얼마 전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동화책을 읽었다.그림이 적고 글자가 많았고 여백도 많았다.어린이들 위한 책이라 어린이실에 있었지만 어른이 보기에 더 좋은 성인을 위한 동화책같았다.핵심은 선명하고 깊었다. 울림이 너무 커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어떤 삶이든 그 무엇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삶이라면 얼마나 멋진가?애벌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