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배우 윤여정의 철학 당당하다
내가 윤여정이란 배우를 처음 본 건 '꽃보다 누나'에서 부터다.그 전에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배우였다. 그 이후 JTBC뉴스에 나오셔서 소녀같이 말씀하시는 모습보고 더 친근해졌다. 지금은 연세가 70대를 바라보신다.그럼에도 까칠하면서 주장을 펼치시는 모습과 말에 담겨있는 여백이 좋다.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말하시는 언어가 너무 좋다. 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아줌마나 할머니들 같지 않게 길게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위치가 배우니까 배우로써 인정받으면 된다고 말하신다.외모나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부드럽게 꿋꿋히 해내신다. 연예인이면 신경쓸만도 한데 지금 나이에 뭐 신경쓰냐고 하신다.자신감과 당당함이 지금의 위치에서도 인기를 잃지 않는 비결이겠지.예능에 나오는 모습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