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첫방송 - 가라치코 in 스페인 테네리네
기다리던 윤식당2 첫 방송을 봤다.자연스러운 리얼리티가 이 방송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누구나 좋아하는 좋은 경치의 장소에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 마음에 든다.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곳을 보는 여행만이었다면 흥미도 금새 식었을 텐데 이색적인 도전이라 더 재밌게 보게 된다. 여행트렌드가 과거에는 미지의 세계를 탐방하는 느낌이었다면 정보의 자유화로 여행만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이 추가되고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호기심이 생기고 시청하게 되는 것 같다. 나PD는 어떻게 이런 새로운 장소를 잘 섭외하는지 능력자다.윤식당이 아니었다면 테네리페 섬에 관해 몰랐겠지.작은 섬이기도 하지만 사계절 따뜻한 곳이라 유럽인들이 모두 아는 대표휴양지라고 한다. 나도 가보고 싶어졌다.부모님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겨울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