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해킹 다이하드 생각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해킹소식을 접하니 영화에서만 있던 일이 아니었구나 느껴진다.해커가 홈페이지에는 "정의도 없고 평화도 없다, 아시아나에 미안하지만 알바니아가 세르비아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해 세계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우리나라의 해킹 대응능력이 이 정도 밖에 안되나란 생각이 든다.그동안 방송에서 해커와 해킹에 대해 많은 경고가 있었고 사례들을 많이 보여줬음에도 일반기업에서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 이렇게 현실로 보여진 것 같다. 일반기업에서 막으려는 노력도 하고 보안도 신경썼겠지만 아시아나 항공같은 큰 기업도 막기에 역부족인데 작은 중소기업들은 어떨지 상상이 된다. 지금 상황이 영화 다이하드4에서 브루스윌리스가 해결하려고 노력하던 장면과 유사하다.그 영화에서는 모든 시스템이 마비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