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서 서울남부터미널 도착
서울에 중요한 만남이 있어서 오랫만에 시외버스 여행을 했네요 음, 역시 평일이라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ㅎ 시외버스로 서울행을 끊고 버스를 탔는데 아차차..직행이 아닌 완행버스였다. 버스시간표에는 분명 직행이었는데 나는 항의할 수도 없고 버스는 출발했고 결국 태안, 서산, 당진 등을 거쳐서 수원을 거쳐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한 것이다 센트럴터미널로 직행했다면 2시간 걸릴 것인데 3시간 걸려서 멀리하는 줄 알았다 안면도 - 남부터미널 도착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서울남부터미널은 처음 와본 곳이에요 센트럴터미널과는 다른 느낌의 소박한 곳 같고 왠지 정감이 가네요 출출해서 결국 저는 음식점보다 가까운 김밥집이 먼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그곳으로 직행했어요 맛보다 허기가 먼저 인지라 결국 만만한 김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