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슬픈영화, 눈물이 주루룩
오랫만에 영화를 봤네요왜이리 슬픈지 한참 울고 흑흑흑이 영화를 보면서 왠지 아이엠샘과 부당거래가 생각났어요 세상에 일어날 법한 일이라서 더 슬퍼요이런 실화가 어딘가에 있을텐데 억울해서 어떻게 살 수 있을 런지여기에 나온 모두는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이기도 해서 더 슬픈 듯 하네요 세일러문 가방이 문제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모든 게 섞여있네요정신장애자로 딸을 너무 사랑하는 아버지로 나오는 류승범씨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구조법을 배워서 쓰러진 아이에게 소생술을 시행하는데 그걸 본 아줌마는 놀란다세상이 하도 어수선하니까 나쁜 일로 먼저 바라보는 인식도 문제다 첫번째 가해자, 세상의 잘못된 인식 사망한 여자아이는 경찰총장의 딸이라서 압력이 자꾸 들어올테지..경찰관들이 빠르게 움직이는데 모든 일을 이렇게 처리하지는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