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담배사진, 담배값 인하 논란

 

 

담배값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는 자유한국당의 소식을 들었다.

언제는 올리고 또 관심을 끌려고 내린다는 것인지 대단하다.

 

그 중심에 구하라의 인스타사진도 화제가 된 모양이다.

연예인의 삶이 인기에 있기 속에 있으니까

당연히 관심으로 바라보는 것이겠지만 담배를 피우던 안피운던 

그게 큰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피우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단지 들고 있는 사진이다.

일부에서는 대마초라는 오해도 있었지만 신기해서 찍었다고 하니 

본인이 그렇다는데 누가 뭐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맛표현이 자세한 것을 보면 추측은 할 수 있겠지만

흡연을 하건 안하건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기호일테니 관심은 없다.

 

어떤 이들은 관심받고 싶어서 SNS를 하는데 

연예인은 과도한 관심에 인스타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담배값 인상할 당시 

금연을 시작한 이들이 많았고 우리집에도 한명 있다.

세금인상이라 불만도 있었지만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해서 

믿지 않았지만 좋은 영향력이 나타나서 바람직해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낮춰준다는데 차라리 올리지 말았어야지.

참 기가막히는 노릇이다.

 

담배값 인상당시 경고그림까지 넣었는데 효과는 몇달만에 사라졌고 

판매량은 더 증가했다고 하니 예측이 잘못된 모양이다.

사용된 비용은 세금으로 썼을텐데 누가 낭비했으며 책임질 건가? 

 

얼마 전 만난 어떤 분은 돈이 없다고 

본인만 알고 계신 담배잎 판매처에서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 피우신다.

일반담배보다 모양이 부실해보이지만 그렇게라도 피고 싶으니까 하시겠지.

 

 

언제는 서민에게 세금을 떠넘기더니  이제는 다시 인하해준다고 하고...

세금을 얼마를 걷든 잘 사용이 된다면 누가 불만을 갖을까? 

결국 국민을 위해서 쓴다면 모두들 위한 일이 될텐데 얼마나 좋은가!

 

법안 새로 만들고 다시 고치는 것에 신경쓰기 보다 

얼마나 잘 사용할지부터 고민하는 게 옳을 것 같다.

이번 일도 결국은 관심끌기로만 보인다.

 

내 시선이 삐딱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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