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 설특선영화로 괜찮았다
검사외전 영화로 한번 보고 설명절에 특선영화로 해줘서 오랫만에 다시 봤다.황정민과 강동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범죄 코미디 영화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본적으로 몰입은 잘되지만흔한 범죄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는데 줄거리와 내용이 신선하다. 검사로 나온 황정민이 교도소에 죄인으로 들어간다누명을 쓰고 들어가지만 이런 일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억울한 사연이 있다.억울한 사연은 세상에 너무도 많은데 검사라는 지위의 사람이 당한 경우라 신선했다. 사기꾼 역을 맡은 강동원의 연기는 맞춤옷인듯 잘 맞아서 깊게 빠져들었다. 여러 대사 중 잘생기고 머리좋아서 할 수 있는 게 사기밖에 없었다고 말했을 때 순간 안타까웠다.과연 잘 찾아봤는데도 사기꾼 보다 더 좋은 직업이 없었을까? 다행이 교도소에서 황정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