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2시간 반이면 올 수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오자마자 핸드폰으로 찍은 할매 할배바위
최근 사진 중 제일 잘나왔다~
이제 전문가로 입문해볼까나~ ㅋㅋ
그간 안면도 바다를 많이도 찾았지만
수원에 몇일 다녀와서 다시 보니 그새 새로웠다.
반갑다!!!!
잘 있었니??
오갱끼데스까??
갑자기 왠?? 생뚱맞게??
이때 그 영화가 생각났다.
이때 그 영화가 생각났다.
자동차가 오래된 차라서 고물로 보이지만
차마 나까지 그리 부를 수 없는 그 자동차로 엄청 빠르게 왔다.
의외로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
쉬엄 쉬엄 왔더니 도착해있었다. ㅎㅎ
쉬엄 쉬엄 왔더니 도착해있었다. ㅎㅎ
휴게소에서 군것질도 하고 재밌게 즐겁게 운전했다.
특별히 빨리 운전할 필요도 없고
휴식시간은 온전히 100% 여유롭게 즐겨야 한다.
내 시간이나 남의 시간이나 다 소중하니까!!!
누가 그러더라~
여행은 빈틈을 확인하는 거라고~
해변의 갈매기들
바다로 떠나는 여행
의미있는 여행
안면도 바다가 함께 하는 여행
수원에서 나름 가까운 곳
빈틈을 온전히 찾아볼 수 있는 곳
갈매기까지 반겨주는 꽃지해수욕장!!
무섭다가 반가운 갈매기들..
갈매기들이 내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부탁하고 싶다.
부디 떼로 몰려다니지 말고
좀 멀리 날아다니거라!!!
가까이 오면 나 험학해진다.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저 피사체
은근 고급진 단어가 오늘따라 많이 나오네...ㅋ
왼쪽 편에서 찍었다
적당히 흐린날이 잘 담겨진다.
항상 그자리에 있는데 나만 다르게 보인다
오늘은 이렇고
내일은 저렇고
저날은 그렇고
이유가 매일 다르고
마음이 매일 다르다
사진 좀 잘 담아보고 싶어서 줌으로 당겼더니
저 나무대들은 뭐다냐!
포토샵으로 없앨 수도 있지만 그냥 두었다
귀찮다!!!
사실적인게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핑계
꽃지다리위
바로 저곳
노을을 찍는 시즌이면 붐비는 곳
곧 많은 사진사들이 삼각대를 세워두고 명장면을 기다리게 될 바로 그 명당
몇일 전에도 몇 분 보긴 했지만
특별한 날이 있다.
전문가 분들은 귀신같이 알더라
날씨가 사진과 밀접하기에
육감적으로 알고 기간을 정해서 다닌다
지인 중에도 몇 분 계시지~
이 날은 바로 콧수염 아저씨와 영상을 찍었다
수원에서 오는 길에 찍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바다
그 영상은 맨 밑에 있으니 확인하세요
콧수염 아저씨
덥다고 그늘로 피신하신 순간 딱 걸렸다!!!
핑계는 고구마 소개인데 애교로 봐줬다
리포터로 충분히 수고했으니 ....ㅎㅎㅎ
1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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