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가볼만한곳 딸구네 딸기체험

 

 

작년 이맘때 가봤던 안면도가볼만한곳 딸기농장 

올해도 체험하러 고고씽~

그때랑 조금 변화가 생겼다고 하셔서 자세히 찾아본 것 같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느낌 ^^  

 

푸근한 사장님과 다정한 사모님은 그대로 계셔서 변한 게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난 작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딸기킬러다 !!

안면도에서 겨울에 마땅한 체험찾기 힘들 건 여전한데 2월에 딸기따기라니 굿 아이디어!!

 

겨울에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딱 좋으니 강추합니다.

여름에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사라지는 참 좋은 세상!!!

 

 

 

 

 

간판을 봤더니 이름이 바꼈다.  (첫번째 숨은그림)

안면도 햇살농장이었는데 딸구네로 더 친근하게 바꼈다.

알고보니 딸구가 옆에 쬐그많게 보이네..

 

 

 

 

바로 재가 딸구 이 농장의 마스코트~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얼굴이 잘 생겼어 !!!

딸구 족보있는지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는데 다음번에 너의 족보를 확인해줄게.

 

근데 너 작년에 있었니?

내가 기억이 안나는데... 올해 너도 온 거지? 

그럼,,,숨은그림 찾기에 포함해야 하나?

 

 

 

 

 

 

 

 

 

 

 

딸기따다가 나오신 사모님의 모습이 보였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매일 싱싱한 딸기돌보느라 여유가 없으시다니 안쓰럽다.

 

저도 뵙고 반가웠지만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

다정한 얼굴은 알고싶다면 농장에서 확인하세요.

 

들어가는 입구도 바꼈다. 

작년에는 아래에서 했었는데 언덕이 생겼네 ^^  (두번째 숨은그림)

 

 

 

 

 

 

 

 

 

 

헐~ 안에 현수막도 바뀌고 하는 방법도 조금 바꼈다.  (세번째 숨은그림)

전에는 따서 가져가기만 가능했는데 올해는 안에서 먹고 따서 가져갈 수도 있다.

시간제한도 있고 가격도 인당 15000원 

 

작년에 체험했던 사람들이 올해도 체험하러 자주 온다고 하시니 바쁘신가보다.

내부도 깔끔하고 굉장히 청결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렇게 달콤하게 체험할 만한 곳이 많아지면 좋겠다.

 

 

 

 

 

 

 

 

 

 

제일 중요한 체험시 준수사항

농부와 손님 모두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간단한 규칙정도는 지켜주는 센스

 

딸기따기 하다 꿀벌이 다가오면 놀라지 않아도 된다.

왜냐면 꿀벌이 자기일하느라 바빠서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 

방해만 하지 않으면 각자 알아서 일하니까 살짝 피하면 된다.

 

 

 

 

 

 

 

 

 

입장했더니 딸기 향기에 꽃까지 너무 이쁘다

어쩜 저렇게 하얗고 노랗게 피어있는지 예쁘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연을 가까이 하고 자연을 아낀다고 하던데 난 마음이 고운가보다 ㅋㅋ

 

 

 

 

 

 

 

 

 

 

 

예전에는 땅에서 키우셨는데 올해부터 수경재배로 바꿨다고 하신다.  (네번째 숨은그림)

농사일도 힘이 덜들고 맛과 품질도 높아졌단다. 

농사일을 잘 모르는 나는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면 발전하고 바뀌는 게 좋은 것 같다 ^^

 

굉장히 넓어서 끝이 안보였다

저 끝까지 갔다가 오면 얼마나 운동이 될까?  그래서 몸매가 날씬하셨나보다.

역시 체험은 가끔해야 즐거운 듯... ^^ 

 

 

 

 

 

참 탐스러운 딸기들

2월부터 본격적인 체험을 하신다고 하니 싱싱한 게 먹고 싶을 때 체험해보세요.

 

작년에는 손톱으로 똑 따서 담기 바빴는데 올해는 안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 

보이는 대로 먹기 바빴다. ㅠㅠ

너무 달콤한 향기에 취한 듯 나오기 싫었다. 

 

 

 

 

 

이러니 작년이나 올해나 안면도가볼만한 곳으로 최고다. 

바다 체험 여행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안면도였다.

특히나 딸기는 언제나 최고  

딱 내 스타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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