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날파리 퇴치법 2가지로 소독

 

 

제법 더운 날이 많아지니까 없던 날파리가 밤에만 기어나오는 건지 많아졌어요 낮에는 안보이는데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하수구 소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초강력 소독젤 천연으로 만드는 방법 2가지 알려드릴게요. 지긋한 날파리 이제 이별하세요~

 

 

 

 

 

 

 

 

급할 때 하는 빠른 날파리 퇴치법

 

 

1. 팔팔 끓은 물을 부어줍니다.

하수구에 팔팔 끓인 물을 가져다가 한 번에 다 들이부으면 효과가 떨어져요. 하수구 주변에서 졸졸졸 흐르게 부어주세요. 주변에서 부어줘야 알과 유충까지 죽일 수 있어요. 한 번에 할 때 10회이상 해주고 일주일마다 한 번씩 해주면 좋은 방법이에요. 화상입는 일은 없도록 조심하세요

 

2. 식초와 음식물 유인트랩을 만들어요

페트병 반쪽에 식초와 음식물 찌꺼기를 넣고 구멍을 내면 벌레가 들어가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게 되요. 베란다에 한 편에 걸어두면 효과 보실 거에요.

하지만 식초와 음식물이 변질되면 오히려 더 유인할 수도 있으니까 자주 갈아주세요.

 

3. 계피 활용하기

벌레가 싫어하는 계피 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피를 과일 옆에 두거나 계피 물을 뿌리면 예방할 수 있어요.

 

4. 통풍 잘되게 하기

밀폐된 곳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창문을 자주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들어오기 어려워요.

 

5. 벌레가 싫어하는 식물 기르기

라벤더, 박하, 민트 등 향기로운 식물을 기르면 쫓아낼 수 있어서 베란다에 기르는 분들도 많아요.

식물에서 나는 강한 향이 벌레들을 멀리하게 만들어주니까 꽃도 보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세요.

 

 

 

하수구 벌레 차단 방충망 2가지 다이소 포함

하수구는 소독만 하면 벌레가 없어지는 줄 알았어요.제일 확실한 방법은 소독 청소 후에 마지막으로 방충망 작업까지 해서 막아주는 게 베스트에요물은 내려가고 벌레는 못 들어오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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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소독방법 

  1. 소독젤 만들기  

- 준비물은 비율로 과탄산소다 1, 베이킹소다 5, 소금 2, 뜨거운물2 준비하세요 계량할 때 컵이나 소주잔을 쓸 때 비율만 맞춰서 만들면 되요.

 

- 순서는 뜨거운물 처음으로 부어주고 과탄산소다 넣고 저어준 후 베이킹소다 넣고 소금 넣어서 저어주세요. 물과 섞여서 약간 찐득한 젤처럼 될 거에요. 그 상태로 화장실 세면대에 원하는 만큼 넣고 세면대를 한 번 문질러서 청소해주고 물빠지는 쪽으로 모아서 온수를 틀어주면 끝이에요.

 

- 주방 싱크대 배수구에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배수구가 깔끔하게 청소되요.

- 많이 만들더라도 남으면 지퍼팩이나 락엔락 통에 보관하고 청소할 때마다 써보세요

- 이 방법은 청소 뿐만 아니라 막혔을 때도 도움되니까 세면대 막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2. EM 발효액 만들기  

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익한 미생물들이 혼합된 액으로, 청소, 악취 제거, 화초 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얻는법,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알려드릴게요

 

 

1)기본 재료 5가지

- 원액: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주민센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나눠줘요. 나눠주는 날짜나 방법은 다를 수 있으니까 따로 지역에 문의해보세요.

- 쌀뜨물 또는 설탕: 미생물들이 발효하는 데 필요한 영양원입니다. 쉽게 쌀뜨물을 사용하면 좋지만, 설탕(흰 설탕 또는 흑설탕)도 사용할 수 있어요

- 물: 원액을 희석하는 데 사용하니까 가능한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기: 플라스틱이나 유리 용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 용기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할 수 있는 뚜껑이 필요합니다.

 

 

2)발효액 만드는 방법

- 비율은 1:1:20( 원액:쌀뜨물:물) 으로 준비합니다.

- 물은 발효 과정 중 미생물의 활동을 돕기 위해 염소가 제거된 물(끓인 후 식힌 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혼합해서 용기에 담고 뚜껑을 닫아서 밀폐하고 검은 봉지를 씌워서 빛을 차단해주세요 따뜻한 곳(약 20-30도)에서 1주일 정도 발효시켜세요. 집에 따뜻한 곳이 없다면 밥통 옆에 두시면 좋아요.

-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매일 한 번씩 뚜껑을 열어서 가스를 빼주세요 -발효가 완료되면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발효가 잘되면 pH가 3.5~4.0 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pH 측정기로 확인해볼 수 있는데 가정에는 측정기가 없으니까 사용하셔도 무방해요.

 

 

3) 만들때 주의사항

- 환경: 발효 과정은 온도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온도와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스 배출: 발효 중 가스가 발생하므로, 터지지 않도록 매일 가스를 빼주세요.

- 저장 방법: 만들어지면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EM 발효액을 이용한 가정 청소법

 

 

1. 희석액 준비하기

기본 희석 비율: 물과 100:1 비율로 희석합니다.

강한 청소가 필요한 경우: 물과 50:1 비율로 희석합니다.

 

2. 청소용 스프레이 만들기

스프레이병: 병에 물 1리터와 발효액 10ml를 추가합니다. 병의 뚜껑을 닫고 잘 흔들어서 만듭니다.

 

3. 각종 청소에 활용방법

- 주방에서 식탁 닦을 때 뿌려서 닦고 싱크대도 뿌려주고 5~10분 후에 닦아주면 좋아요.

- 설겆이 후에는 싱크대에 소독용으로 뿌려줘도 좋습니다.

- 세재 대신 설거지물에  몇 방울 넣고 설겆이 해주면 세재값도 아끼고 환경에도 좋아요

 

-욕실에서 세면대나 타일, 변기에 뿌리고 닦아줍니다.

-바닥에는 물통에 몇 방울 섞어서 청소에 사용합니다.

-창문에 뿌리고 마른 천으로 닦아줍니다.

-쓰레기통, 신발장에서는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냄새가 나는 곳에 뿌려주면 좋아요.

 

4. 활용할 때 주의사항

-희석 비율 준수: 권장 비율대로 사용해주세요. 지나치게 진하면 미생물이 과도하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보관: 가능한 빨리 사용하고 남은 건 뚜껑을 잘 닫아 보관하세요.

공기와 접촉하면 발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환기: 청소 후에는 환기를 시켜주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알레르기 주의: 피부에 직접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민감한 분들은 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하세요.

-음용 금지:  음용용이 아니므로,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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