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상청 날씨에 따르면 장마가 6월 19일경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25일에 시작돼서 6일 정도 빨리 시작되는데요. 우리보다 먼저 장마를 겪는 일본은 5월 말부터 시작됐다고 하네요. 태풍이 올해도 어김없이 올 텐데 장마철에는 어떨지 시기와 대비책 변화된 장마 패턴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피해 없도록 대비책 한 번쯤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상청 예보 보기👆
기상청 예보 지역별 장마철 시기
지역별로 다른 장마시기가 예보되었는데요. 제주도에서 시작되서 올라오는 전선의 활동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천둥, 번개, 손나기가 어떻게 내릴지,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도 불고 싸락이나 우박 같은 이상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대비책은 있어야겠어요. 비닐로 농사짓는 농부님들 대비와 점검이 필요하겠어요
중부지방: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 장마 시작일: 6월 24-25일 ~ 7월 하순
- 장마 기간: 약 31일
- 평균 강수량: 378mm
남부지방: 전라도, 경상도, 포항, 울산
- 장마 시작일: 6월 23-25일 ~ 7월 하순
- 장마 기간: 약 31일
- 평균 강수량: 341.1mm
제주도
- 장마 시작일: 6월 19-20일 ~ 7월 하순
- 장마 기간: 32.5일
- 평균 강수량: 348.7mm
장마철 대비책
기상청 날씨 예보에 관심을 갖고 수시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반가정의 경우
- 집과 주변을 점검하여 비가 새거나 무너질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낡은 지붕은 비닐로 단단히 덮어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 집 안팎의 하수구와 배수구를 점검하여 막힌 곳을 뚫고 정비해두는 게 좋아요
- 오래된 축대, 담장 등이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점검하고 위험한 곳은 표지판을 설치해 주세요
- 양수기, 손전등, 비상식량, 식수, 비닐봉지 등을 준비한다.
- 거주지가 수해상습지구, 고립지구, 하천범람 우려지구 등에 해당된다면 대피장소 등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이웃들과 비상연락망도 나눠서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해 두세요.
- 급경사지나 산사태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접근을 제한한다.
어촌 및 해안지역의 대비
- 수산증양식 시설물의 균열, 파손 부분을 보수하고 어선의 통신, 항해, 구명장비를 점검하세요
- 등산, 해수욕장, 낚시터 등에서는 라디오를 휴대하고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악화 시 신속히 대피하세요
교통 및 이동 대책
- 차량 관리를 미리 해주세요. 잦은 비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져요.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등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해요.
- 침수 취약 지역에서는 저지대나 상습 침수 지역은 가급적 다니지 마시고, 대피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중요해요.
- 산사태 대비로 집중호우로 발생 시 위험 지역을 피하고 대피 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해요.
- 침수 위험 지역은 사전에 파악하고, 대피 계획을 마련해 두는 게 중요해요. 침수 대비 물품도 미리 준비해 두세요.
기상청 날씨로 보는 장마철 대책 2024 결론
- 습도 증가로 식품 변질 및 부패 위험이 높아져요. 냉장고 온도 관리, 밀폐 보관 등으로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해요.
- 쓰레기 처리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신속한 대피가 필요할 수 있어요. 대피 경로와 대피소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가정에서도 대비책을 기억해 두고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잘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장마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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