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김래원 한석규, 미국드라마 같았다.

 

 

 

영화 프리즌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었는데 미국 스타일의 내용이 우리나라에 영화로 나온 것 같다.

세상에 기묘한 일이 워낙 많으니 이런 일이 있지 말란 법도 없겠지.

 

완전범죄구역인 교도소에서 일어난 일인데 무섭고 놀라운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니 안 볼수 없었다.

 

영화에는 세상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괴물이 교도소에 살고 있다.

모두가 그렇 듯 자신만의 세계에서 왕이 되고 싶어하고 권력을 계속 누리려고 한다.

그건 인간의 속성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디나 비슷한 패턴이 있는 것 같다.

 

정치나 사회나 조직이나 범죄집단이나 교도소나 마찬가지인 듯..

한석규가 연기한 인물도 감옥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그 앞에서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고 있다.

 

각종 사건을 처리해주고 돈을 받는 범죄집단을 만들어서 운영하면서 

범죄라는 죄의식도 없이 나쁜 짓도 꺼리낌없이 하고 마약, 살인은 기본이다.

 

그만두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곳

 

 

 

 

 

 

 

 

 

베짱과 단순함으로 무장한 잔인한 인물

각종 범죄를 만들어내고 돈을 받고 방해자를 제거한다.

무서운 인물이고 피도 눈물도 없지만 신세는 갚을 줄 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걸 아는 거지...

 

 

 

 

 

 

 

 

 

 

 

자신의 사람은 챙길 줄 알지만

단지 도구로 가치가 있어서 관리하는 것 같다.

 

 

 

 

 

 

 

 

 

김래원이 교도소로 들어가면서 인연을 맺는다.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했고 그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사람은 역시 머리를 쓸 줄 알아야지.

인정을 받으려면 어려울 때 물불 가리지 말고 도와야한다.

쉬울 때는 누구나 아부를 하지만 어려울 때 나서는 사람은 어디나 드문 법이니까

모두가 자신의 안위부터 챙기게 마련이니 세상사가 다 비슷하다.

 

 

 

 

 

 

 

 

 

 

 

일거리를 마련해주는 박사

김성균씨 연기력은 정말 너무 살벌하다.

인상쓰면 너무 무서워서 영화에서 섬뜩할 때가 많다.

웃는 게 더 무서울 때도 있고 눈에서 레이져나오는 것 같다.

 

 

 

 

 

 

 

 

 

어떤 조직이나 갑과 을이 있는 것 같다.

이경영이 교도소 감찰을 나왔지만 그 조차도 한석규를 막아내지 못한다.

이래서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는 말이 있는 게지..

 

 

 

 

 

 

 

 

 

 

이들은 서로 같은 조직원이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서로를 감시하고 도구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뭐가 잘못인 줄도 모르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김래원과 한석규의 결말은 영화에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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