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좋아하세요? 목련을 좋아하는 분이라는 좋은 소식이 될 겁니다. 목련은 그 아름다운 꽃망울을 벚꽃보다 먼저 펴서 감동을 주지만 그만큼 일찍 지기 때문에 매년 아름다움을 충분히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움을 느꼈는데요.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의 다양한 아름다운을 제대로 실컷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에 위치해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축제기간 동안 300,000여 그루의 목련나무가 만개하면서 숨결을 죽이는 장관을 이루는데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소개
태안군 소원면에 자리잡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총 면적이 약 570만 평에 달하는광대한 공간에 4000여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놀라운 장소이며 특히, 식물들 각기 다른 생태계를 형성하며 이 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야생화원, 습지원, 난대식물원 등과 같은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이 있어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구경하다가 보게 되는 서해바다 풍경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입니다.
입장요금
기간 | 성인 | 청소년/중,고등학생 | 어린이 /36개월 이상 | 특별할인 |
동절기 12월~2월 | 7000원 | 6000원 | 4000원 | 6000원 |
하절기 3월~11월 | 10,000원 | 7000원 | 5000원 | 8000원 |
극성수기 4월~5월 | 12,000원 |
할인 혜택
무료입장 | 중증장애인, 36개월 미만 유아, 소원면민 | |
특별할인 | 경로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경증장애인, 중증 장애인 보호자 | |
단체할인 | 1000원 할인 / 성인 30명 이상 | |
지역할인 | 태안주민 50% 할인 | |
중복할인 불가 | 신분증 및 장애인 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로 확인하여 적용됩니다 |
해설사와 탐방 신청
기간 | 오전 | 오후 | 소요시간 / 참여인원 | 참가비 |
하절기 3월~11월 | 9:00 ~ 11:00 | 2:00~5:00 | 60분, 1팀/최대 15명 | 1팀/30,000원 |
동절기 12월~2월 | 9: 30~ 11:00 | 2:00~3:30 | 60분, 1팀/최대 15명 | 1팀/30,000원 |
오시는 길
자동차 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산IC로 나와서 태안방향으로 네비따라 오면 됩니다
서울 강남쪽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태안터미널에서 내려서 만리포행 시내버스에 승차하세요
만리포시외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편의시설
수목원내에 식당, 카페, 기념품점 등이 있어서 간단한 식사와 쇼핑이 가능합니다.
유모차와 전동차 대여소도 운영되고 있어서 편리하게 관람 할 수 있어요
숙소도 준비되어 있어서 바다도 보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형태는 기와집이나 초가집, 양옥형태로 독립적인 공간이 있는 독채타입과 유스호스텔 형식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형태가 있습니다.
인근 여행코스
태안해변길 소원길 코스가 옆에 있어서 같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코스의 거리는 22km로 약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인근에 전망좋은 곳으로 백리포 전망대와 만리포 해변, 국사봉이 가볼만 합니다
국사봉 같은 경우는 해발고도 160m의 봉우리로 만리포해변과 천리포해변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소원길 최고의 전망좋은 곳입니다. 솔내음 맡으면서 잠깐 산책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인근 여행코스까지 모두 즐기려면 시간이 1박 2일 정도 필요할 거에요.
천리포수목원 축제 안내 마무리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목련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57만명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12%나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구경하신다면 아름다운 봄꽃을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봄의 정취를 만끽 하면서 바다까지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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